지난해 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급락했던 닭고기 가격이 설 연휴 이후 인상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AI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 한 달 이상 닭고기 가격을 올리지 않았던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내일부터 매장에서 파는 주요 닭고기 제품판매가를 5~8% 인상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4천980원에 판매 중인 이마트 백숙용 생닭은 5천200원에서 5천500원대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반면 , 폭등세를 유지하던 계란 가격은 설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0개 한판 평균 소매가격은 8,200원 수준으로 13일 연속 하락해 중순 9,500원보다 1,300원 정도 저렴해 졌습니다.
농림부는 " AI 발생 시점부터 한 달 동안 추가 발생이 없으면 통상 가금류 이동 제한이 해제된다"며 "이달 말부터 이동 제한이 해제되면 달걀 가격은 더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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