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최근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 관내 초등학교 찾아 '아이 먼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단원·상록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각 학교의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매년 10회 이상 실시해 오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달 24일 이호초등학교(교장 정호승)에 이어 지난 5일 별망초등학교(교장 정성조)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참여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어깨띠를 걸고, 피켓, 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등교 방법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캠페인 현장에서 초등학교 인근 도로와 횡단보도, 교차로 등 통학 환경을 직접 점검하며 개선해야 할 사항들도 꼼꼼히 살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 모두의 협조와 관심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관·경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석훈
기자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장생포 고래를 품다…장생 아트플렉스 설계공모 '웨일 프레임' 당선
- 해수부, 연안크루즈 체험단 18팀 모집…부산~제주 3박 4일 일정
- 포천시,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 체결
-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농고 진로 특강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 2025년 4월 수출 582억 달러…3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 2025년 1분기 기업 무역실적, 대기업 중심 수출입 감소세
- 대변화 시작…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명품 주거지 탈바꿈
- 2025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 항로 따라 혼조세 보여
- 군포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본격 운영
- 경기도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보호자 없는 안심 병동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