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8 서울청년주간'을 맞이해 공론의 장인 '다른 차원을 여는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서울청년주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서울혁신파크와 무중력지대, 서울시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청년학회-콘퍼런스 및 오픈세미나 △청년활동박람회 및 문화행사 △청년활동가교류회 △청년정책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행사 관련사진 (서울시청)
청년과 사회가 당면한 삶의 문제를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다른 차원으로 해결해나가는 사람들이 모이는 이번 청년주간은 새로운 상상과 영감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에 청년뿐 아니라 청소년, 어르신, 지역주민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활동박람회에서는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펼쳐온 청년(단체)들의 활동이 공유된다. △토크 버스킹과 문화행사(공연 및 마켓)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분과 및 청년단체의 부스 46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청년활동가교류회는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전국 청년활동가들의 필요와 고민 사례를 나누는 장이다.
서울을 넘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청년활동가들이 모여 지역 청년이 느끼는 격차와 지역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토론하는 집중 워크숍이 27일, 그리고 거버넌스의 참여확대를 이야기 하는 열린교류회를 28일에 각각 진행한다.
서울시 청년정책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이 24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청년공간 및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온라인)청년정책퀴즈쇼 △(오프라인)찾아가는 청년정책 거리 캠페인 등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난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이제 청년정책과 청년활동은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다음 도약을 예비해야 할 때"라며 "이번 청년주간을 통해 미래사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아젠다와 주체들이 확인되고 동료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고민을 풍부히 나누는 장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서울청년주간' 포스터
신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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