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날선 비판을 가했던 현직 부장판사가 조 수석을 향해 "더 이상 권한과 지위를 남용해 법관을 치사한 방법으로 겁박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책임 있는 지위에 있는 조 수석과 부장판사의 온라인 설전이 볼썽사납다.
조 수석의 권력이 헌법 위에 있는 것인가?
임명직인 수석비서관이 사법부를 비판하는 모양새가 되니 잡음이 끊이지 않는 것 아닌가?
그동안 조 수석은 자주 페이스북에 글이나 기사 등을 올려 자신의 생각을 직·간접적으로 밝혔다.
내가 ‘조국’이로소이다 라고 홍보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건건이 현안에 대해 페이스북에 입장을 표명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사법부는 사법부 수장이 따로 있다.
사법부의 문제는 사법부가 해결토록 하면 될 뿐 민정수석이 압박할 일이 아니다.
민정수석은 검찰·경찰·국정원·국세청 등 권력 기관을 관할하는 막강한 자리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큰 논란을 낳을 수 있고, 관련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제발! 수석비서관이면 수석비서관답게 행동하라.
부실한 조국을 보는 국민의 피로감이 높다.
2018. 10. 24.
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정화
하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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