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3일 오전 8시 제설 비상근무 해제

박성준 기자

등록 2021-01-13 11:40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관 등 제설 비상근무 해제…평시 근무 체제로 전환

12일 적설량 최대 6.5㎝, 인력 1만 9000여명, 제설제 6118톤 투입

서울시는 1월 13일 오전 8시 제설 비상근무를 해제하고, 평시 근무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1월 13일 오전 8시 제설 비상근무를 해제하고, 평시 근무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설로 서울에 최대 6.5㎝의 눈이 내렸다. 시는 제설 2단계 비상체제로 인력 1만 9268명, 장비 2216대, 제설제 6118톤을 투입했으며, 12일 저녁 8시 대설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제설 1단계로 하향했다.

 

13일 오전 8시 제설 비상근무는 해제, 평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 제설은 계속되고 있으며, 생활도로와 보도 제설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또, 강설로 인해 통제됐던 북악산로, 인왕산로, 난곡로 등 3개소는 통제가 해제돼 통행이 가능하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제설 비상근무가 해제됐지만 아직 이면도로 등에는 많은 눈이 남아있어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오늘밤 영하권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도로 위 블랙아이스로 인한 차량의 미끄러짐, 낙상 등에도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성준

박성준

기자

미디어캠프
발행인하성우
편집인하성우
연락처070)4639-5359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4동 502호
미디어캠프

미디어캠프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미디어캠프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