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의 디즈니’라 불리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모리시타 코조 회장이 21일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글로벌 트렌드 세미나>에 참여한다.
모리시타 코조 회장은 1983년 미국에서 제작된 최초의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을 연출했을 뿐만아니라 ‘세인트 세이야’, ‘드래곤볼 Z’ 등 다양한 작품을 흥행시킨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다.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글로벌 만화 시장과 애니메이션 시장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트렌드 세미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웹툰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9일부터 열리는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세미나는 21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모리시타 코조 회장 뿐 아니라 일본 만화 평론가 타케쿠마 켄타로와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의 송지형 작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세미나 참여자들에게 캐릭터 상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사전 신청 접수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신청은 2017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개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 문화의 진흥과 저변 확산을 통해 만화의 예술적, 교육적, 산업적 가치를 증대하여 한국 만화 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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