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재외한인구조단이 5월 중국에서 발생한 ‘유치원 통학버스 참사’로 세상을 떠난 아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분향소 설치는 유족 대표의 요청으로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피해 아동들과 유족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 위해 월드쉐어 재외한인구조단이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이번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하는 재외한인구조단은 2015년 정식 출범됐으며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는 재외한인들의 치료와 귀국, 정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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