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법인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사장 박동현)의 자원봉사단이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쌀 100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더 클래식 500의 박동현 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의 김금자 회장, 박인선 부회장, 이창희 후원자, 자양3동 황재현 동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기부한 쌀은 자양3동 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지역의 이웃들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기부하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앞서 23일에는 난청수술과 심장천공수술, 피부암수술 등 건국대학교병원과 함께 의료 후원한 지역 아동들의 집을 방문해 쌀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현장에서 직접 이웃들의 어려움을 들은 박동현 사장은 “역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또한 우리가 봉사활동을 해야하는 이유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많다.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올 한해 꾸준한 쌀 기부는 물론 건국대학교 장학금 지원, 지역 이웃 의료 및 교육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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