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평택・고양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총 3건 확진

박성준 기자

등록 2020-12-30 13:46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 예방적 살처분 등 조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안내 (이미지=농림축산식품부)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2월 29일, ▲ 경기 여주 산란계, ▲ 경기 평택 산란계, ▲ 경기 고양 관상조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8형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및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발생지역인 여주‧평택‧고양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을 명령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준

박성준

기자

미디어캠프
발행인하성우
편집인하성우
연락처070)4639-5359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4동 502호
미디어캠프

미디어캠프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미디어캠프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