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시민사회와의 온라인 소통협력 플랫폼 ‘시민통통’ 개통

성창하 기자

등록 2020-12-28 14:29

지역 소규모 시민단체까지 상시 소통 가능, 시민사회 정책제언 숙의의 장

시민단체 홍보공간 및 온라인 총회 등 화상회의방 지원, 정부지원사업 한눈에 제공

국무총리실은 12월 30일 온라인 소통플랫폼 '시민통통'을 개통한다고 밝혔다.국무총리실은 12월 30일 정부와 시민사회 간의 상시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소통플랫폼 ‘시민통통’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민통통’에서는 시민사회 누구나 정책을 제언할 수 있고, 단체의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공간을 제공하며,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총회 등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화상회의방을 지원한다.

 

시민사회와 관련된 법령, 제도 등의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수집해 공유하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지원사업과 일자리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됐다. 

 

국무총리실 정책 관계자는 "시민사회와 정부간의 정책소통의 통로라는 의미로 시민사회에서 제안한 ‘시민통통’은 그동안 정부와의 소통에서 한 걸음 떨어져 있던 지역·소규모 시민단체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수준과 유형의 시민사회 조직이 정책 결정과정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정부와 상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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