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들의 여름휴가를 책임질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의 수상레포츠를 몽땅 즐길 수 있는 〈한강수상놀이터〉를 운영한다” 고 밝혔다.
▲ 수상놀이터 운영시간은 기간 중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무동력프로그램은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이용요금은 종목에 따라 1만원∼5만원의 유료로 진행된다.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튜브스터 등 총13종의 다채로운 수상레포츠가 몽땅 있는 〈한강수상놀이터〉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베스트 3’를 지금부터 소개한다.
첫 번째로 특별한 기술 없이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 모여라 오리보트 , 바나나보트를 비롯하여 현장에서 바로 강습을 받고 체험할 수 있는 ,수상스키 ,카누 ,웨이크보트 등이 마련되어 있어 초보자들이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오리보트 ,모터보트 ,워터슬레드 3종, ‘청소년 및 성인’ 대상으로는 ,투명카약 ,카누,수상스키,웨이크보드 등이 있다.
두 번째로 수상에서도 역시 안전이 최고! 안전한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하여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생존수영교실’이 상설로 진행된다.
생존수영교실에서는 ,응급처치 및 CPR ,수난 및 해난사고 대처법 ,저체온증 예방법 ,생존수영 이론교육 ,퇴선훈련 등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본다.
기간 내에 상설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 번째로 한강의 이색 경주대회! 한강하면 떠오르는 대표 명물인 오리보트를 타고 정해진 구간을 빠르게 완주하는 ‘오리배 경주대회’도 진행된다.
오는 28일 부터 8월 18일 까지 매주 토요일 12시에 진행되며, 마지막 주간에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대회가 열린다.
참가팀 전원에게 시원한 음료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패들링 레저교실’이 진행된다. 카누, 카약, 패들보드 등을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한강수상놀이터〉는 수상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참가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집중호우, 태풍, 조류경보 등에 따라 행사 중단, 연기, 취소될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은 운영업체인 파라다이스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강수상놀이터〉에는 샤워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여벌의 옷을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종목에 따라 1만원에서 5만원의 참가비가 발생되며 현장접수와 사전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한강수상놀이터〉 오시는 길은 지하철 여의나루역 3번출구로 나와 원효대교 방면에 위치한 ‘한강파라다이스 선착장’으로 걸어오면 된다.
신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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