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스타트업 지원 모습
안전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안전보건공단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안전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3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전 신기술 공모전’은 해당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국내 안전산업시장 확대, 양질의 일자리 조성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올해는 10개소를 선정해 시장판로를 개척하고 기술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대상은 산업현장 안전·보건에 활용 가능한 신기술 접목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하인 벤처·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 안전관련 신기술 개발 인증일로부터 3년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참가신청은 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로 아이디어마루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및 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서류는 1·2차 심사를 거쳐 6월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기업에는 상금을 비롯해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동을 집중 지원하며 기술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장과 함께 대상에는 상금 1천만원, 금상에 각각 500만원, 은상에 각각 300만원, 동상에 각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기업에는 新기술을 찾는 수요기업과 연결하는 매칭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및 워크숍을 통한 제품개발 기술력 지원, 하반기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제품시연 기회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는 소음제어 융합 안전기술 기업, IoT를 이용한 실시간 위험 정보 전달기술 스타트업 등 7개사가 참여해 60여 건의 제품 구매가 진행됐다.
공단과 혁신센터는 `18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스타트업 16개소를 발굴·육성했으며 총 매출액 6,630백만원 달성과 정규직 26명 신규 고용창출에 기여했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안전분야 신기술을 가진 안전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해 안전보건 시장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나아가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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