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작구가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한 노후 기반 조성을 위한 어르신일자리센터를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어르신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발한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사업비 22억 6,200여만원을 투입해 280.74㎡ 규모에 어르신을 위한 공동작업장, 교육실, 커뮤니티실 등을 조성하고 ‘어르신행복주식회사’의 활동 공간도 마련한다.
‘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201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가 출자해 설립한 시니어 고용 전문기업으로 현재까지 총 140여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일자리센터에서는 어르신에게 특화된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연계 구직 상담을 통한 기본소양 교육 다양한 직종별 맞춤 훈련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구는 어르신일자리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총괄매니저를 이달 중 공고를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된 총괄매니저는 연말까지 센터의 각종 행정적 실무를 담당하고 취업지원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월급여는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한다.
조진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일자리를 위한 기본교육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에게 일자리라는 최고의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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