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건축물 총 724만3472동 / 38억 6천만㎡
국토교통부는 2019년도 전국 건축물 현황통계를 집계해 발표했다.
2019년 말 기준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대비 5만1560동 증가한 724만3472동, 연면적은 10만6743천㎡ 증가한 3,860,871천㎡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0,167천㎡ 증가한 1,740,232천㎡이고 지방은 56,576천㎡ 증가한 2,120,639천㎡이다.
상업용 건축물의 연면적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839,976천㎡, 공업용은 3.1% 증가한 413,999천㎡, 주거용은 2.5% 증가한 1,817,390천㎡, 문교·사회용은 2.1% 증가한 346,463천㎡이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된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2.7% 증가한 2,738,500동, 연면적은 9.9% 증가한 607,299천㎡이며 2019년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73,653동, 연면적은 16,230천㎡이다.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6개동이 증가한 113동이며 5층 이하 건축물이 7,009천동이다.
개인 소유 건축물의 동수는 5,700천동, 연면적은 1,107,210천㎡이며 법인 소유 건축물의 동수는 498천동, 연면적은 673,673천㎡, 국·공유 소유 건축물은 202천동 및 213,254천㎡이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74.46㎡이며 전국 토지면적 대비 전국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은 전년대비 0.11% 증가한 3.85%이다.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129,976천㎡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334,175천㎡, 다가구주택 169,725천㎡, 다세대주택 127,498천㎡, 연립주택 42,365천㎡이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아파트가 563,775천㎡로 가장 크고 다세대주택 96,268천㎡, 단독주택 84,849천㎡, 다가구주택 75,593천㎡, 연립주택 23,294천㎡이며 - 지방은 아파트가 566,200천㎡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249,325천㎡, 다가구주택 94,131천㎡, 다세대주택 31,229천㎡, 연립주택 19,071천㎡이다.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 현황을 살펴보면 단독주택은 전남, 제주, 경북 순이고 다가구주택은 대전, 대구, 제주이며 - 아파트는 세종, 광주, 부산, 연립주택은 제주, 서울, 강원, 다세대주택은 서울, 인천, 제주이다.
세부 용도별 면적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267,924천㎡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232,114천㎡, 업무시설 143,852천㎡, 판매시설 61,036천㎡이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 수도권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21,550천㎡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102,828천㎡, 업무시설 97,720천㎡, 판매시설 35,560천㎡이며 - 지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46,373천㎡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129,286천㎡, 업무시설 46,131천㎡, 판매시설 25,475천㎡이다.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 현황을 살펴보면 - 제1종근린생활시설은 전북, 충북, 경북이고 제2종근린생활시설은 경북, 충북, 전북이며 - 판매시설은 서울, 부산, 대전, 업무시설은 서울, 인천, 부산이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된 건축물은 전국 2,738,500동으로 전체의 37.8%이며 연면적은 607,299천㎡으로 전체의 15.7%이다.
용도별 노후 건축물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주거용이 34.9%로 가장 많고 상업용, 문교·사회용, 공업용이며 지방 또한 주거용이 51.5%로 가장 많고 상업용, 문교·사회용, 공업용이다.
2019년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4.8% 증가한 73,653동, 연면적은 6.7% 증가한 16,231천㎡ 이다.
우리나라의 최고층 건축물은 서울 “롯데월드타워”이며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6개동이 증가한 113개동이다.
현재 건설 중인 초고층 건축물은 부산 롯데타운, 부산 현대힐스테이트이진베이시티 등이다.
층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층 건축물 4,433천동, 2~4층 건축물 2,402천동, 5층 건축물 174천동이다.
면적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백㎡미만 건축물 3,251천동, 1백~2백㎡미만 건축물 1,610천동, 3백~5백㎡미만 건축물 783천동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개인 소유 건축물 5,700천동, 법인 소유 건축물 498천동, 국·공유 소유 건축물 202천동이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 대비 2.02㎡ 증가 했으며 수도권은 1.61㎡ 증가하고 지방은 2.50㎡ 증가했다.
지역별 1인당 건축물의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 주거용은 세종, 충북, 경북이고 상업용은 제주, 강원, 서울이다.
전국 토지면적 대비 총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전년대비 0.11% 증가한 3.85% 이며 수도권은 0.42% 증가한 14.68%, 지방은 0.07% 증가한 2.4%로 확인됐다.
시도별 토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서울이 93.1%로 가장 크며 다음은 부산, 대전, 광주이다.
이승민
기자
헤드라인 뉴스
-
김건희, 윤석열에게 ‘옥쇄’를 명령하다
윤석열 김건희 부부와 독수리 5형제김건희는 신평 변호사의 입을 빌려 윤석열에게 최후까지 버틸 것을 독려했다. 이는 살아남으라는 격려였을까? 아니면, 장렬히 옥쇄하라는 요구였을까? 사진 왼쪽부터 직전 영부인 김건희 씨와 전직 윤석열 씨의 모습정치 컨설턴트 명태균 씨는 전직 대통령 윤석열과 배우자 김건희의 관계를 앉은뱅이 주술사와 장님 무사의 관계에 의미심장하
-
환경부 장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에 직접 사과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피해자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
-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남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월 6일 지난 3~4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함평군과 무안군 일대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8.6~7일 취약시간대 호우 대
-
중소기업부, 관세 현안·수출 애로 해소 위한 정책현장투어 실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월 6일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 두 번째 행선지로 경기도 소재 `실리콘투` 물류센터를 방문해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경기 광주 (주)실리콘투에서 열린 `제2회 중소기업 정책현장투어`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여름 휴가 명소로 주목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암석원의 여름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은 다양한 여름꽃들이 만개해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다.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산림청 지정 보호식물인 개정향풀을 비롯해 무궁화, 나무수국, 능소화 등 나무의
-
국민 39% "향후 1년 경기 나빠질 것"…미국 관계 중요성 76%
국민 10명 중 4명은 향후 1년간 우리 경제가 현재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일 순방 경제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간 경기 전망에서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6%로 하락세 지속…더민주 44% 유지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이 56%로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6%로 집계됐다.&
-
"안전은 타협 불가" 근로복지공단, 중대재해 제로화 위한 안전경영 본격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경인지역본부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경영 강화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첫 행보로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만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정부의 소통 의지를 보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 · 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