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구청에서 운영한다. (사진=강동구)
[팍스뉴스=정지호 기자] 강동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강동구가 경자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구청 열린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강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이천시 ▲강원도 홍천군 ▲충청도 청양군, 음성군, 부여군, 진천군, 논산시 ▲전라도 완도군, 곡성군, 진안군, 영광군 그리고 ▲경상도 영양군, 봉화군, 거창군, 상주시 등 15개 시·군이 추천한 33개의 우수기업이 각 지역의 특산물을 선보인다.
사과·배·곶감 등의 과일류와 버섯·마늘·도라지 등 농산물, 건새우·다시마·굴비 등 건어물, 고춧가루·된장·간장 등 양념류, 꿀·오미자원액 등 건강식품 등 전국 각지에서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양질의 지역특산물 150여 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의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더 많은 주민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구 자매도시와 함께 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마련해 주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다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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