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 야외 썰매장…15일엔‘썰매선수권 대회’개최

이승민 기자

등록 2019-12-06 14:38

서울시는 추운 겨울에도 야외체험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구르는 썰매장’과 ‘생태놀이터’를 야외마당에 조성하고, 12월 14일(토)~15(일) 썰매 만들기와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는 버려진 나무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썰매 제작 워크숍’에서 만든 썰매로 승부를 겨루게 되는 ‘썰매대회’이다.


‘썰매제작 워크숍’과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 참가신청은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팀당 10,000원이다.


구르는 썰매장 및 생태놀이터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에서 사용한 바퀴달린 썰매는 겨울방학 동안 상설 운영되는 ‘구르는 썰매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문화마당에는 억새와 볏짚으로 만든 생태놀이터, 볏짚 움막이 조성되어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도 즐길 수 있다.


12월14일~15일 양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는 ‘모두의 성탄시장’이 개최되어 겨울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15일 17시부터는 겨울밤을 아름답게 밝힐 ‘모두의 크리스마스 점등식’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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