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재판 파기환송심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최인호 기자)
[팍스뉴스=최인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재판 파기환송심 두 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이 부회장은 22일 오후 2시 5분부터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열리는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2회 공판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오후 1시 30분경에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공판에는 이 부회장 외에도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등이 함께 출석했다.
이 부회장을 기다리던 취재진들은 심경 등을 물었지만, 이 부회장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 부회장은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횡령, 재산국외도피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그러나 지난 8월말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 부회장의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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