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일) 오후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전 대전시장)가 대전 동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철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31일(일) 오후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전 대전시장)가 대전 동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철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장철민 후보는 키도 크고 훤칠하지만 무엇보다 실력 있는 후보다. 저보다 10년 먼저 국회의원이 된 사람”이라며 “나무가 크면 대들보, 중간이면 기둥, 작으면 석가래로 쓰이는데, 대전이라는 확실한 토양 아래 장 후보는 확실한 대들보가 될 사람이다”라며 추켜세웠다.
이어 정 전 총리는 “대한민국 미래를 생각해야 하는데 지난 2년 간 얼마나 힘들었나. 변화가 필요하시다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들에게 표를 주셔야 한다”라며 “대전 시민 여러분들에게 대한민국과 국민을 섬기고 대화와 타협을 사랑하는, 미래가 있는 장철민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유세차에 오른 허태정 선대위원장은 “최근 장사도 안 되고 물가도 너무 비싸다고 많은 분들이 아우성이다. 이 상황에서 대파 한 단을 875원이라고 하는 게 지금 정부의 인식”이란며 “대한민국과 대전을 바꿔야 한다. 장철민 후보는 다시 한 번 동구민들에게 신임 받기 위해 출마했고 가장 앞서있는 후보다. 압도적 지지로 장철민을 정치지도자로 만들어주시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정세균 전 총리와 허태정 선대위원장은 장철민 후보와 함께 중앙시장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장철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오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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