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신촌'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신촌은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 뉴타운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34층 22개동 201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일반분양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4가구 ▲84㎡ 579가구 ▲114㎡ 22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 100실로 구성돼있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역세권에 입지해 도심 속 명품 단지로 지어진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편한세상 신촌의 3.3㎡당 최저 분양가는 1720만원 대부터 시작되며 전체 평균 분양가는 2060만원 대다.

이는 e편한세상 신촌과 마주하고 있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의 3.3㎡당 평균매매가 2180만원 대(부동산114 시세 기준) 보다 저렴하고 지난해 분양한 경희궁자이의 3.3㎡당 평균분양가 2300만원 대보다 낮게 책정된 가격이다.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을 1차와 2차로 나눠내는 조건으로 ▲59㎡ 1000만원 ▲84㎡ 2000만원 ▲114㎡ 3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 후불제를 실시한다.
e편한세상 신촌은 단지 설계에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단지설계의 경우 대부분 남향 위주 및 데크형으로 설계돼 일조권과 조망권이 탁월하며, 필로티가 적용돼 바람길 및 편리한 보행 동선이 확보됐다. 도시 한복판에 들어서는 아파트로는 드물게 조경 면적 비율이 전체 부지의 44%에 달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로 지어진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거실과 방을 구분해서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공간은 표준(20㎜)보다 3배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를 적용하고 방에는 30㎜ 바닥 차음재가 적용돼 층간소음을 최소화한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해 특허를 가지고 있는 '오렌지로비'도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충족시켜 준다. 오렌지 로비는 아파트 출입구에서 엘리베이터까지 계단 없이 바로 연결돼 노약자나 유모차의 통행이 편리하고, 엘리베이터 로비층와 독립된 1층 전용홀이 있어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도 보호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하며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28일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5호선 애오개역 2번 출구(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269)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문의 : 1899-7447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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