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최지우, ‘썸’ 타나?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5-02 11:41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 원조 짐꾼이서진과 신입 짐꾼최지우는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과 최지우는 타는 듯한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서진과 최지우는 그리스 산토리니 방파제를 함께 산책하면서 나란히 방파제에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 tvN ´꽃보다 할배´ 방송 장면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여기서 멜로 한번 찍을래?"라고 조심스럽게 제안했고 두 사람은 즉석에서 멜로드라마를 찍으며 마치 화보를 찍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이 장면을 찍는 동안 NG를 여러 번 냈다.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네가 자꾸 웃으니 못하겠다며 괜히 타박했다. 타박하는 목소리에는 썸을 타는 듯한 묘한 늬앙스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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