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역사회에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으로 ‘기업사회공헌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기업사회공헌, 지역사회와 청년에게 미래를 제시한다’라는 주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례와 전략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제, 토론한다.
첫 세션에서는 명지대 문화와 커뮤니티 연구소 박정윤 부원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상상우리 사회혁신사업부 박정웅 팀장과 신촌 물총축제 등을 운영해 온 ‘무언가’의 김현경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CSR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혁신 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코리아 CSR 유명훈 대표의 사회로 ㈜엔피프틴 에스테이트 이태희 대표가 ‘청년을 위한 스타트업 혁신플랫폼’, 지속가능연구소 김민석 소장이 ‘코로나19 시대에 기업과 사회가 함께 만드는 가치’에 대해 발제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기업사회공헌에 관한 고견을 통해 서대문구가 추진하고 있는 신촌벤처밸리 사업의 다각적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기업사회공헌 네트워크 포럼 포스터 (이미지=서대문구)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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