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조직개편..‘핵심역량’ 강화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광해방지사업의 추진역량 강화와 폐광지역 경제진흥 업무의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계약관리실과 투자관리실을 신설하고, 기존 해외협력사업단을 글로벌협력사업단으로 명칭 변경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신설된 계약관리실은 일반 계약업무와 함께 계약금액에 대한 적정성 검토 등 계약심사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예산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공단은 또한 투자관리실을 통해 출자회사에 대한 관리강화와 경영정상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진흥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던 3개 부서를 지역진흥실로 통합해 폐광지역 진흥사업 추진체계를 일원화했다.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광해기술연구소의 연구인력을 증원하고 비연구기능을 폐지함으로써 순수 연구중심 조직으로 개편했다.
김익환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생산성을 높이고 핵심사업 역량을 제고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공단이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한국광해관리공단
<실장급 전보> ▲계약관리실장 현정석 ▲사업기획실장 강철준 ▲토양산림실장 최상욱 ▲석연탄지원실장 이진국 ▲투자관리실장 이낙운 ▲지역진흥실장 안종만 ▲글로벌협력사업단장 백승권 ▲광해기술연구소장 심연식 ▲강원지사장 김봉섭 ▲영남지사장 김대기
<팀장급 전보> ▲글로벌협력팀장 최승진 ▲글로벌사업팀장 김태혁 ▲지반안정기술팀장 백승한 ▲분석팀장 황진래 ▲강원지사 광해사업팀장 김정필 ▲강원지사 운영팀장 임대식 ▲충청지사 광해사업팀장 박성빈 ▲충청지사 석탄지역진흥팀장 강유천 ▲영남지사 광해사업팀장 임영철
<파트장 전보> ▲대외협력파트장 강희종 ▲정보관리파트장 김정아 ▲총무파트장 강대문 ▲법무파트장 정종희 ▲사후관리파트장 강창영 ▲석탄지원파트장 노순규 ▲연탄지원파트장 홍인기 ▲투자관리파트장 오상혁 ▲지역개발파트장 고도인 ▲지역사업파트장 박창원 ▲호남지사 광해사업파트장 오세강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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