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출신 직원 재능기부 강의 '눈길'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15 09:11


▲ 지난해 동대문구 이영지 감사담당관이직원들에게 소송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무료법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동대문구가 이번에는 소송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1일, 전 부서 소송수행자에게 ‘2015년 상반기 소송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부서 소송수행자 및 소송업무에 관심이 있는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소송절차 및 용어, 국가·행정·민사‧전자소송의 진행에 대해 실시한다. 또 답변서 및 준비서면 작성법, 단계별 요령 및 준수사항 등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변호사 출신 이영지 감사담당관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실무자들의 업무고충  해소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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