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이 개인적으로 투자한 벤처기업 '포도트리'를 다음카카오에 매각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14일 "모바일 콘텐츠 사업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포도트리 지분 인수도 그 중 하나"라고 포도트리 인수 추진 배경을 밝혔다. 그는 "현재 검토중이며 아직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포도트리는 김 의장이 지분 51.47%를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콘텐츠 개발사로, 카카오페이지를 만들었다. 김 의장이 자금을 대고 NHN 마케팅센터장 출신인 이진수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달에도 자신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던 스타트업 전문 창업투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를 다음카카오에 넘겼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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