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이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와 양산시 소재 산란계 밀집사육단지를 방문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11월 26일 목요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와 양산시 소재 산란계 밀집사육단지를 방문했다.
이 차관은 이번 방문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한 철새도래지와 산란계 밀집단지의 차량‧사람 통제 및 소독 실시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야생조류로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전국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위험성이 최고조인 상황으로, 광역방제기·무인방제헬기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주변을 일제히 소독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특히, 가금 밀집사육단지는 발생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출입 차량과 단지 내 도로를 빈틈없이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등 기본수칙을 어느 곳보다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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