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9일 정례회의를 열고 4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75%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8월과 10월에 이어 3월에도 각각 0.25%p씩 내린 바 있다.
지난달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75%로 내린 만큼 그 효과를 지켜보고자 동결 카드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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