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리모 자립 지원금 1억 2000만원 전달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07 18:09


▲ 최광주 ㈜두산 부회장(왼쪽)이 조규만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에게 두리모 자립지원금 1억 2천여만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은 7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조규만)에 두리모 자립 지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리모자립지원사업'은 두산이 2013년부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함께 진행해 온 사업으로 두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운영된다.


'두리모'란 미혼모라는 용어에서 오는 사회적 편견 등의 부정적인 부분을 해소하고자 서울시에서 시민공모를 통해 지정한 미혼모의 새 이름이다.

 

두산은 이 사업을 통해 두리모들에게 취업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며, 교육을 성실하게 수료한 두리모에게는 별도의 자립 지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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