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에는 마음에 빨간 하트를 달고 웃는 얼굴로 ‘안녕하세요’를 외치는 ‘안녕이’가 살고 있다. 중랑구 생명존중센터 캐릭터 ‘안녕이’는 생명존중사업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생명존중지킴이(Gate-keeper)’ 여러분 바로 당신이기도 하다.
구가 자살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될 ‘생명존중지킴이’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귀중한 일에 함께 할 의사가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중랑구보건소 건강증진과(전화: 2094-0173)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생명존중지킴이’는 교육을 거쳐 대상자 발굴, 보건소 및 정신건강증진센터와의 연계, 캠페인 참여, 말벗 되어드리기 등을 통해 자살 시도를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양성교육은 오는 24일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자살의 올바른 이해, 생명존중지킴이의 마음가짐 및 활동전략, 상담 실습 등에 대해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노케어 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이 실시된다.
한편 구는 일반 주민은 물론 지역 내 복지시설이나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경찰 등을 대상으로도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94명의 생명존중지킴이를 배출한 바 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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