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일 강남구 보건소에서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건강한마당’이 열린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상 5층, 지하 1층의 시설을 구비하고 새 단장한 강남구 보건소가 준공식과 함께 저소득층 종합 건강검진 등 본격적인 주민 의료서비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청사 준공 기념식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저소득계층의 각종 진료상담과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종합건강검진은 지역 내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자생한방병원, 에스플랜트치과병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구는 보건소 1층 진료실과 주차장에 14개 부스를 만들어 오후 5시까지 ▶ 종합건강검진관 ▶ 특화진료·상담관 ▶ 보건소사업 체험관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날 한마당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촬영과 함께 강남의 명품음식인 노보텔앰배서더의 수제 핫도그, 대한제과협회 강남·서초지회 천연 발효 통밀빵, 고급원두커피를 3천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일부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구 보건소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한 보건소 분야 행정서비스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돼, 시설 환경 개선 분야뿐만 아니라 의료 서비스 신뢰성, 친절도, 이용의 편리성, 홍보활동과 정보제공 등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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