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걱정 뚝”… 삼성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07 13:57

 삼성전자가 '피겨 여왕' 김연아의 이름을 딴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김연아 스페셜'은 스케이트 날의 '엣지'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에어컨 옆 라인의 각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센서를 통해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를 '에어 3.0 디스플레이'를 통해 숫자로 나타내고 'PM2.5 필터시스템'으로 제거한다.



▲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또한 김연아 스페셜에어컨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1등급의 150% 이상 효율을 갖춘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부터 한달간 '김연아 스페셜'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 소형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며, 삼성 멤버십 고객에게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추첨을 통해 초등학생 30명에게는 김연아와 함께하는 스케이팅 수업 '에어 3.0 클래스' 참여 기회를 준다.



김연아 스페셜은 52.82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2799000원과 26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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