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9일부터 공개청약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07 11:28

GS건설은 사통팔달의 마포 중심지역에 들어서는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이 9일과 10일 이틀간에 걸쳐 공개청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청약을 통해 분양하는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은 43~128규모로 모두 1층에 위치하며 총 73개 점포 가운데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57개 점포가 일반 공개청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2350만원으로 대로변은 3000만원선, 공원변은 2100만원선이다. 57개 점포의 분양가가 모두 공개돼 청약자가 점포를 고를 수 있으며 한 점포에 2명 이상이 접수하면 공개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청약은 9일과 10일 이틀동안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마포구 서교동 서교자이갤러리 2층에서 진행되며 1개 호실당 청약금은 1000만원이다. 1명이 다수의 호실에 청약할 수 있으나 1개 호실 중복 청약은 불가능하다. 당첨자는 11일 오후1시부터 호실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계약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공덕역 일대는 4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지역이다. 특히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은 최근 서부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홍대·연남동·새창고개 등으로 연결돼 상권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은 멀티 환승역세권과 도심 속 대규모 공원변에 위치한 공덕파크자이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신사동 가로수길·분당 정자동 카페거리를 능가하는 유럽풍 스트리트형 상권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우성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분양소장은 "마포의 중심인 공덕동 일대는 현재 지하철 4개 노선이 환승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인 데다 재개발 아파트 공급으로 초대형 배후수요를 갖춘 곳"이라며 "분양 전부터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층의 문의가 활발하다"라고 말했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분양사업장은 마포구 서교동 '서교 자이 갤러리' 2층에 위치하며 오픈은 8일이다. 문의: 02-715-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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