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투명한 구정 운영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더욱 강화한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IT시스템을 통해 공무원의 업무 태만, 행정 오류, 부정과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해, 자치단체의 책임성, 자율성,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는 직원들에게 자율성은 부여하되 엄정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청백-e 시스템(행정오류 및 비리의 사전 모니터링) ▲자기진단제도(청렴도 자가진단) ▲공직윤리관시스템(개인별 능동적 청렴활동) 등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대표격인 ‘청백-e시스템’은 ▲지방세 ▲세외 수입 ▲e-호조 ▲지방인사 ▲인ㆍ허가 등 5대 행정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서로 교차 점검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착오 및 비리징후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업무담당자▶관리자▶감사자가 3단계에 걸쳐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이러한 사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타율적 외부감사를 탈피하고 행정의 비효율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하고 직원 청렴교육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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