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산업개발이 3일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전북 군산시 미장 도시개발지구 A1블럭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 16층∼25층, 7개동, 540가구로 이뤄졌다. 타입별로 △74A㎡ 188가구 △74B㎡ 15가구 △74C㎡ 72가구 △74D㎡ 49가구 △74E㎡ 50가구 △101㎡ 166가구가 공급된다.
현대산업개발이 2012년 공급된 미장 1차 아이파크(1078가구)는 현재 미장동 최고가 아파트로 자리 잡았으며, 인근 수송 아이파크를 포함하면 미장·수송지구에만 2184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사업지 2㎞ 이내에 군산 고속버스터미널, 군산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 잡았고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를 이용하면 수도권으로 진·출입하기가 편하다.
현대산업개발은 틈새 평형인 74㎡ 주택이 전체 물량의 69.3%(374가구)를 차지해 인근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실수요자들이 상당한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101㎡ 평면은 그동안 군산 지역에서 85㎡ 초과 주택 공급이 뜸했다는 점을 감안해 분양하는 평면이다.
분양가는 3.3㎡ 평균 700만원 선이며 청약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군산시 수송동 810-5번지에서 문을 연다. 문의:063-451-2333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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