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이인영 장관 (사진=통일부)
통일부는 민간단체와 소통·협력 차원에서 소관 북한인권·정착지원 법인들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실시한 비영리법인 사무 검사 과정에서 법인들은 사업실적서 및 계획서 등 서류작성, 기본재산 운영 절차, 재원 확보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법인 간 소통 기회를 희망했다.
이에 통일부는 ▲11월 26일 목요일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북한인권법인 연수회를 진행하고, ▲12월 3일 목요일에 서울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정착지원법인 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회에서는 비영리법인 관련 법규 이해, 보고서 작성법, 기부금 모금, 회계 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우수사례 공유, 법인 간 토론 및 정책 건의가 진행된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소관 법인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법인 측이 필요로 하는 역량강화 지원 등 맞춤형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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