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분야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학교의 SW교육과정 운영지원에 나섰다.
미래부는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의 핵심기반인 초중등 SW 교육 활성화를 위해 'SW 리딩 스쿨 사업' 운영 학교 200개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에서는 초중등 SW교육 필수화에 대비 한 '초중등 SW교육 선도학교'로 전국에서 160곳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초등학교는 53개교이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90개교, 17개교다. 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해영)은 SW 창작문화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DIY 체험교실’ 지원대상 초등학교 40곳을 선정했다.
SW교육 선도학교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플러그드 활동', '프로그래밍 활용',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 활동' 등 다양한 SW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분야 진로교육, 전문가 특강, 교사 연수 등을 통해 SW교육을 해당 지역으로 확산하는 거점기관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 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하고, 정기적으로 선도학교의 교육과정 운영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국내·외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40개 초등학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교육 프로그램 선택 및 체험교실 운영일자 등 세부방안을 협의한 후, 오는 4월 말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초등학생 대상 ‘사물인터넷 DIY 창작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사례의 경우 시상할 예정이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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