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4월 13일까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행복 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2015 우리마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공모분야는 ▲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 ▲ 지역리더와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마을공동체 활동 확장 및 특화마을 공동체 ▲ 사회적경제, 마을기업 공동체 기반 조성 등 총 4개이며, 분야별로 최대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종로구에 있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비영리단체는 모두 참여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사업계획서 등 서식을 작성해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www.seoulmaeul.org)나 종로구 이메일(khy1020@mail.jong no.go.kr) 방문접수 중 편리한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사업별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실행 가능성 등을 검토하며, 마을지원활동가와 관련 시민단체 등 민관 평가단의 평가,마을공동체 위원회 사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5월 중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한다.
한편, 종로구는 오는 3월 20일(금,16:00) 한우리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에 대한 지원방향 및 절차를 알기 쉽게 안내하고 지난해와 달라진 보조금 집행 기준, 정산방법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권역별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상담원을 활용해 상담을 원하는 주민 모임 현장에 직접 찾아가 사업계획서 작성, 공모 접수 방법 안내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우리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함께 모여 마을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 자체가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공모사업을 작은 씨앗으로 종로 마을 곳곳에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마을별 성장단계에 맞춘 적절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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