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식처는 중앙부처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219명에게 특별승진 등 파격적 인사상 특전을 수여했다. (이미지=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는 23일, 중앙부처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219명이 특별승진 등 인사상 특전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우수 공무원 219명 중 36명은 특별승진을, 57명은 특별승급을 인사상 특전으로 부여받았다. 121명은 성과급 최고등급, 6명은 국외훈련 우선선발이 예정돼 있다.
2019년 대비 특별승진은 12명에서 36명으로 3배, 특별승급은 30명에서 57명으로 1.9배, 성과급 최고등급은 32명에서 121명으로 3.8배 증가했다.
김우호 인사처 차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공직사회 변화 창출은 물론 국민 불편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면서, "내년은 적극행정 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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