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자"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개최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3-10 12:40


▲ 해외탐방 나사기념사진 [사진출처:한화사이언스챌린지 홈페이지]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 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는 우수한 과학영재 조기 발굴 및 창의적인 미래 과학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특히  '지구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연구결과에 대한 이론적 완성도 보다 과학에 대한 첫  호기심에 중요성을 두고 과학탐구 과정을 부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의 후원으로 대상수상 장학금과 해외탐방 등 총 상금 규모만 3억5000만원에 이른다.  



수상의 영예를 받은 학생들은 해외탐방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벨 연구소(Bell Labs)와 나사(NASA) 등 해외 유수 연구기관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과학자와 교수등에게 직접 특강을 듣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관계자는 "더 많은 과학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 팀을 전년보다 10팀 늘려 총 30팀을 선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화사이언스 챌린지'는 오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용 홈페이지(http://www.sciencechalleng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승민

이승민

기자

헤드라인 뉴스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