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23·레버쿠젠)이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4-15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에만 2골을 터트리며 3-0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정규리그 9~10호골이자 한시즌 최다 득점기록을 '16'까지 늘렸다. 지난달 14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운 이후 3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한 것이다. 경기후 손흥민은 경기 MVP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0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2010-11시즌에서 분데스리에 데뷔한 손흥민은 2012-13시즌에 12골, 지난 시즌에 10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은 레버쿠젠은 2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10승9무5패(승점 39)로 4위에 자리했다. 3위 묀헨글라드바흐(승점 41)를 바짝 추격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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