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진다
탈모는 유전적 탈모인자를 가진 40~50대 중년남성들이 대부분 이었지만 최근 탈모증상을 경험하는 여성탈모 환자의 비율이 많이 늘어나면서 탈모전문병원을 찾는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졌다.
이에 탈모학계에서는 현대의 탈모는 과거와는 발생기전 및 탈모원인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견해다.
현대의 탈모는 유전보다는 식습관, 수면패턴 등 후천적인 생활습관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 유전으로 인한 탈모인자를 가지고 있다 해도 실제 탈모증상으로 발현하는 데에는 후천적인 습관의 영향이 더 크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을 피하고, 부적절한 식습관에 주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수면부족은 인체의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며 근육을 긴장시키므로, 탈모방지를 위해서는 어두운 곳에서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본인의 탈모증상과 체질에 맞게 음식물을 관리해야 한다.
일예로 앞머리탈모, M자탈모를 겪는 환자의 경우 야식만 금해도 탈모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중증의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스트레스탈모 및 다발성 원형탈모 경우 동물성 단백질을 제한하는 철저한 식단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근본적인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인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부신기능을 강화하고 소화계와 탈모원인이 되는 여러 장부를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 모든 방법에 앞서 환자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생활관리 노트를 작성해 잘못된 생활패턴을 빠르게 인지하고 개선하면 얼마든지 탈모를 막을 수 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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