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안방에 앉아서도 바로 개통!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3-06 10:58


▲ KT는 당일 바로 수령이 가능한 '올레샵 바로배송' 서비스를 공식 온라인쇼핑몰 '올레샵'을 통해 제공한다.





KT가 오전에 주문하고 오후에 받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당일수령서비스를 실시한다.

KT는 6일 공식 온라인쇼핑몰 '올레샵'(www.ollehshop.com)을 통해 휴대폰을 주문하면 당일 바로 수령이 가능한 '올레샵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올레샵에서 오후 4시 이전에 원하는 휴대폰과 '바로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리점을 선택하면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휴대폰을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올레샵은 전국 100여 개 공식 인증대리점이 입점, 판매하는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 중이며 대리점별 '바로배송'이 가능한 지역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배송가능지역을 확인한 후 주문해야 한다. 택배나 직접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KT관계자는 "그동안 온라인에서 휴대폰을 주문하면 배송이 오래 걸린다는 인식을 바꾸는데 올레샵이 앞장설 것"이라며 "바로배송 서비스 지역을 계속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레샵은 오는 26일 까지 '바로배송' 가능 지역을 검색하기만 해도 매일 50명씩 추첨해 '즉석 컵밥 기프티쇼'를 증정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바로배송'을 센스있는 한마디로 표현한 고객 100명에게는 CGV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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