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가 친절행정으로 구민을 감동시킨다.
구는 ‘친절 최우선 감동성북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2015년 친절행정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 친절한 성북씨의 통통한 이야기 ▲ 으랏차차! 스트레스 가라 ▲ 성북 친절 왕중왕 선발 ▲ 이달의 친절실천메뉴 ▲뭔가 알아주는 리더 ▲ 악성민원대응법 ▲ 부서별 ‘친절서비스 파트너’ 운영 ▲ 공감토크 '화성에서 온 구민' ▲ 행정서비스 구민평가단 운영 등으로 직원개개인과 조직뿐만 아니라 구민과 함께하는 직원교육이나 평가, 시책 등에서 세심한 노력이 엿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시책은 공감토크 '화성에서 온 구민’이다. 기존 친절교육방식의 틀을 깬 이 시책은 행정서비스의 수혜자인 구민을 직접 초빙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무원과 구민의 입장 차이에서 오는 이견을 좁히며 공감행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1년 중 감동행정 서비스의 으뜸으로 타직원의 모범이 된 공무원을 ‘성북 친절 왕중왕’으로 선발해 친절나비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매월 전 직원이 중점적으로 실천하게끔 ‘이달의 친절실천메뉴’를 선보이고, 전 부서에 한명씩 ‘친절서비스 파트너’를 지정해 능동적인 친절시책을 선 보인다.
김영배 구청장은 “청양의 해 2015년이 구민이나 공무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감동의 한 해가 되도록 성북구 전 공직자가 소통행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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