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청렴한 서초를 만들기 위한 재정운영 투명성 강화정책으로 올 1월 1일부터 집행되는 모든 부서의 공사발주나 용역, 물품구매 등의 지출내역을 홈페이지에 전격 공개하기로 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투명한 재정운영과 알뜰살림 챙기기를 위해 시행하는 지출내역 공개인 만큼 구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과 조언 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정성들여 가계부를 꼼꼼히 써가는 엄마의 심정으로 단돈 1원의 누수도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구는 지난 해 10월 '서초알뜰재정'운영을 위해 모든 부서의 지출내역을 공개하고, 주민이 예산수립 단계부터 참여하는 '서초알뜰살림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해왔다. 또 주민 1인당 세금 부담액은 높은데 세출혜택은 최하위 수준인 서초구 재정 정상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첫걸음으로 구는 전 부서에서 집행하는 모든 지출내역을 구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해 주민들이 지출현황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지출내역은 구 홈페이지의 각 부서사이트내 일일지출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출내용 및 금액, 거래처 등이 공개됨에 따라 주민을 위해 소중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미 시행중인 업무추진비 공개 내역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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