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린이독서회 ‘톡톡(talk talk) 북클럽’ 회원들이 직접 만든 영어연극 2편을 지난 21일 선보였다.
금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독서회 ‘톡톡(talk talk) 북클럽’은 한글로 진행하는 기존의 독서지도에 영어 토론을 함께 병행해 어린이의 독서 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수있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얻고있다.
이번 어린이 영어연극은 금호도서관의 어린이 독서회 ‘톡톡(talk talk) 북클럽’ 회원들이 준비한 것으로 지난 1년 간의 독서회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 동시에 어린이들의 영어 구사능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한 시간 동안 성동구립도서관 지하 1층 영화감상실에서 진행됐다.
이들이 준비한 작품은 명작 '헨젤과 그레텔'과 ‘사운드 오브 뮤직'이며 모두에게 잘 알려진 친숙한 내용을 새롭게 각색해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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