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한정애, 김영명 여사, 중대 예술대학원장 서혜옥’ 지도층 앞장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기술 인력 양성의 대명사, 한국폴리텍大學 서울강서갬퍼스(학장 이인배)는 지난 22일 강서캠퍼스 커뮤니티센터에서 제2회 ‘한국폴리텍여성리더스기술클럽’ 수료식을 가졌으며, 산업현장에서의 여성 기술직 입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고 했다.
그간, 한국 사회 중심에서 여성 리더들의 눈부신 활약상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지 오래 됐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의 여성 직업 패턴은, 거의 대 다수가 ‘공직, 교육, 인문, 사회, 의학’ 분야에 편중 돼 있거나 편의 위주의 종목에서 종사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또는 과거 년 8% 이상의 고도성장 길목에서 남성 위주의 화이트컬러 군단이 한 시대를 주도했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한국의 이러한 직업 구조에 조용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인 양성의 대명사로 알려진 한국폴리텍대학이 한국의 여성사회를 주도하는 저명인사와 CEO들의 뜻을 모아 ‘여성리더스기술클럽’을 출범 시키고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 습득에 나선 것이다.
이들의 목적은, 남성들이 주도하는 기름때 묻히는 기술직 현장에도 여성들의 진출을 유도하고 ‘평생기술로 평생직장’을 가진다는 희망적 개념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 때문인가, 그간 한국폴리텍대학강서캠퍼스 학장 이인배가 주도하는 기술교육 현장은 늘 각종 언론이 주목하는 뉴스의 초점이 됐다.
이번에도 이들이 땀 흘리는 교육현장에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완영,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한정애, 한국폴리텍다솜학교장 이상덕, 국회의원 정몽준 부인이며 재단법인 예올 이사장을 지내고 있는 김영명 여사, 중앙대학교예술대학원장 서해옥 교수,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최해년 감사” 등
각계 여성사회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며, 한국여성의 기술직 입문에 대한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데 충분했다.
한국폴리텍강서캠퍼스는 2013년에도 제1회 리더스기술클럽을 출범시켜 전 임태희대통령실장, 김성태 국회의원, 박재환 전 장관, 전국열관리협회 강옥진 회장, 국제직업능력개발교류협회 강석호 이사장, 팍스뉴스 강희욱 대표이사 등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 참여해 기술교육의 사회적 인식 제고에 앞장 서 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으로서 전국에 34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서울강서캠퍼스는 여성친화캠퍼스로의 변화를 위해 학과 및 교육 직종을 개편할 예정이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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