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 새누리당은, 지난 13일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마포고등학교에서 열린 새누리당 강서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김기철 예비 후보를 6ㆍ4동시지방선거 구청장 공식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경선 절차는 새누리당 중앙당 지침에 따라 당원 선거인단 50%, 국민 참여 선거인단 50%로 구성해 진행 됐다.
선거인단은 강서 ‘갑ㆍ을’ 합쳐 국민선거인단 1,448명, 새누리당 당원 1,448명, 총 2,896명의 선거인단 중 투표에 참가한 1,024명의 표에 의해 최종 후보자가 선발됐다.
김기철 후보는 이날 전체 투표수의 약 41%를 차지하는 421표를 얻어 새누리당 강서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 됐다. 이어 김태성(339표), 유영(226표), 이경표(33표), 이명재(4표) 순이다.
최종 후보로 확정된 김기철 후보는 소감을 통해 “무엇보다도 당원과 국민선거인단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경선 승리는 김기철 개인의 승리가 아닌 25년을 함께 해온 당원동지 여러분의 승리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캠프를 꾸려가는 동지 여러분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또한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감사드린다. 여러 후보들의 몫까지 분골쇄신 열심히 뛰어 본선 승리를 이루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로써 새누리당 강서구는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본선에 대비한 착실한 팀워크를 갖추게 됐다.
한편 지난 12일 강서구선관위에서 열린 시ㆍ구의원 경선 결과 시의원은 최다득표자가 각 선거구의 후보로 나서게 되며, 구의원은 선거구별로 최고 득표자가 ‘가’번을 차득표자가 ‘나’번을 받아 출마한다.
▲ 강서시의원 출마자: 1선거구 김기홍, 2선거구: 이차순, 3선거구: 황준환, 4선거구 고진호
▲ 강서 구의원 출마자 가 선거구: 고재익(42표), 강석주(40표) 나선거구: 김용원 라 선거구: 황동현(66표) 박경숙(31표) 마 선거구: 김동협(61표) 정장훈(47표) 사 선거구: 탁수명(44표), 김태운(26표) 이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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