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는 지난 1년 3개월이 넘는 기간에 구청장 부재로 인한 부구청장권한대행 체제로 구정이 운영돼 왔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전귀권 (전)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이 다가오는 6.4지방선거에서 양천구청장 출마를 위해 사퇴했고, 현재 이용화 행정국장 권한대행 체제로 구정이 운영되고 있는 상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행정공백을 우려하고 공무원들의 불안과 동요를 운운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이용화 권한대행은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5기 남은 기간의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했으며 또한 공정한 선거를 위한 공무원의 중립을 강조하고 세간에 떠도는 구정공백에 대한 우려를 종식 시켰다.
이용화 권한대행은 “지금은 민선5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업무를 돌보는 것이 최선이다.
현안 업무들은 직원들과 함께 의논하고, 민선5기 사업의 마무리를 진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민선6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하고 있으며, 송파구 세모녀 자살과 관련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사례별로 발굴해 지원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6.4지방선거를 대비해 선거관리추진반을 구성해 선관위 업무를 대행하고 주민들이 사분오열 되지 않고 공정한 선거를 치를 수 있는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진행사항은 선출직 의원, 주민, 언론사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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