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는 지난 26일 서울호서전문학교 1층 세미나실에서 ‘Luxembourg Culinary World Cup 2014’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요리국가대표팀 임명식 및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호서전문학교 이운희 학장, (사)한국조리사중앙회 나영선 회장, 선발된 국가대표 셰프들이 참석하고, 세계대회의 국가대표로 선발된 책임과 소임을 다 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Luxembourg Culinary World Cup 2014’ 대회는 세계조리사 협회(WACS)가 주최하는 세계요리월드컵으로 IKA 독일대회와 함께 세계 3대 요리대회중 하나다.
이 대회는 4년에 한번씩, 월드컵이 열리는 같은 해? 10월~11월경 개최되며, 전 세계 60여 개국 2,000여명의 요리사들이 5일간의 축제기간동안 ‘국가대표팀, 지역고멧팀, 개인전’ 등 ‘요리, 제과, 공예’분야에 걸쳐 경합을 벌이는 세계적인 요리축제로 유명하다.
(사)한국조리사중앙회 나영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국가대표로 선발된 대표선수 선발은 공개모집을 통해 공평하고 투명하게 심사 했으며, 철저한 면접을 통해 최고의 셰프들을 선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준 높은 셰프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새로운 음식문화 개발이 대한민국 요리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한국요리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운희 학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셰프들과 함께 이번 출정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음식을 예술로 승화 시키는 셰프들의 뛰어난 장인정신에 감동 했다. 대한민국 요리 발전과 셰프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서울호서전문학교 김동석 교수도 출전하게 된다.
그는 호서전문학교와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온 몸으로 감성의 맛이 느껴질 수 있을 정도의 피나는 노력으로 치열한 국가 대항전에서 승리하고 진정한 셰프로 거듭날 수 있는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출전 소회를 말했다.
호서전문학교는 서울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3년 현재 전문대학 취업률 전국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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