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발적 시민실천 운동인 ‘에코마일리지’ 제도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란 가정과 기업, 학교 등 생활 속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에코마일리지를 통해 에너지 절약으로 매달 지출되는 요금을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2년 대비 6개월간 월평균 전기, 수도, 가스 중 2개 항목 이상의 온실가스를 10% 이상 감축할 경우에는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교통카드 충전권, 친환경제품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는 올해 ▲ 동별 경진대회 ▲ 2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 개최 ▲ 전입세대 에코마일리지 가입 권유 ▲ 에코마일지 순회교육 등을 통해 에코마일리지 가입률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직접 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생활비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고, 지구도 살리는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의 작년 에코마일리지 누적 가입률은 49%로 25개 자치구 중 3위를 기록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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