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구청장 박춘희) 송파어린이도서관이 ‘2013 우수 구립도서관’에 선정됐다.
서울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평가는 지역에 위치한 도서관들의 독서문화사업 여부 및 서비스 품질, 독서교육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차별화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등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6만5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2013년 12월 기준)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지난 해 108종의 문화프로그램을 실시, 연간 3만여 명의 어린이가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에 참여해왔다.
태교프로그램인 '아가마중' 을 시작으로 영ㆍ유아 대상 '북스타트' 와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도서관에서 1박2일' 등 연령대 맞춤형 독서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또, 학부모 및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미술로 읽는 인문학 수업' 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동아리로 활동하는 '은나래 자원활동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도서관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송파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우수도서관 선정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우수도서를 구비한 어린이도서관으로서 그 위상을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 대표 어린이도서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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